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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9 노인자원봉사 유공자 및 우수클럽 관리자 국외연수 수기 - 대한노인회 울산 중구지회 나비섬봉사클럽 문영채 코치
 작성자 |  Admin   작성일 |  2019/04/17 9:33 am

노인자원봉사 유공자 및 우수클럽 관리자 국외연수 수기

울산 중구지회 나비섬봉사클럽 코치 문 영 채

20188월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장이 주최한 노인자원봉사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우리 나비섬봉사클럽이 최우수상을 받고, 10월에 중앙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아 금번 사)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지원본부에서 실시한 “2019년 노인자원봉사 유공자 및 우수클럽관리자국외연수(2019.4/2-4/5)에 참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출발장소와 집결시간이 김포공항, 06:30분이라 울산에서 소요시간, 비용 등을 감안하여 전날 2350분 심야버스로 인천공항 종합터미널로 가서, 김포까지는 심야시간이라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20158월에 가족끼리 이 지역을 다녀왔으나 여행은 언제나 기대로 설레고 낯설어 약간의 불안감도 동반하여 가이드가 말했듯이 역시 여행은 나에게 주는 큰 선물인가 보다. 특히 이번 여행은 일반여행과 달리 대한노인회의 이름으로 가는 국외연수로 지역의 노인사회에서 활동하는 한사람으로서 일정에 고베 행복촌 시아와세노무라와, 오사카후 이바라카시 노인클럽 방문이 있고, 오사카성내 윤봉길 의사 투옥 지와 도시사대 윤동주, 정지용 시인의 시비를 참관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더욱 관심이 끌리지 않았나 싶다. 우리 일행은 여행 첫날에 간사이국제공항에 내려 예약시간에 맞추어 고베 행복촌 시아와세노무라 마을을 찾아갔다.

고베 행복촌은 총면적 205ha로 복지시설은 총면적의 2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440억 엔을 투입하였으며, 1971년에 기본구상을 하여 19894월에 행복의 마을을 개원하는 것을 시작하였으니 계획10, 시설8년이 걸렸으며 현재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한다. 행복촌의 시설의 면면을 살펴보면 건강의료센터로는 신체장애자, 지적장애자, 치매성고령자시설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동센터로는 온천수영장, 체육관, 자동차캠프장, 테니스장, 양궁장, 구기장, 야외볼링장, 그라운드골프장, 잔디골프장(9)에 야외잔디구장, 말타기공원, 일본정원, 농원, 과수원, 약초원 등이 잘 가꾸어져 있어 그야 말로 신록이 넘치는 자연 속에서 복지,보건, 의료, 교육, 스포츠, 레크레이션 등 관련분야와 연대를 꾀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상의 파라다이스로 우리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손색이 없었다. 여행 이튿날 오전에는 오사카후 이바라키시 노인클럽연합회 임원진과 실무자들이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으며, 방문객전원에게 간단한 선물도 준비했으며, 한시간반동안 활동사항도 소개해주고 우리 일행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아주 성실히 답변을 해주기도 했다. 제가 궁금했던 치매예방교육이나 활동에 대해서는 아쉽게도 상세하게 듣지 못했으며, 관련 자료는 내년에 방문하면 준비해서 주겠다는 답을 가이드를 통해 듣게 되었다.

이바라키시는 인구 약28만명에 노인인구가 약6만 여명으로 고령화율이 약22%를 차지하는 작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자연 녹색자연 속에 어린이에서 어른, 노인, 장애인까지도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고베 행복 촌과 같이 모든 종합복지시설을 갖추고 있어 우리 방문객을 부럽게 느끼게 했다.

이바라키 노인연합클럽의 활동사항의 중점은 크게 3가지로 분류가 되는데 첫째로 건강세우기로 실내운동은 체조, 실외에서는 그라운드골프를 주로하며 20여개 클럽에 47천여 명이 활동하면서 서로 친목도 도모하고 경쟁도 한다. 둘째로는 좋은 동네 만들기로 각자가진 재능을 나눔도 하고, 친구, 동료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특히 노인들이 평생을 통해서 쌓은 기능, 경험을 차세대에 전수하고 있다고 한다.

셋째로는 좋은 삶 만들기로 135개 노인활동클럽을 만들었으며 여러 가지 보조금을 받아서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생활협동조합 백천점과 제휴하고, 도깨비마크가맹점이 약100개가 있는데 회원 우수제 카드를 제시하면 10%D.C가 된다고 한다.이번 여행에서 뜻깊게 찾은 곳이 오사카성 속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를 찾아 본 것인데, 하루에도 수많은 한국인이 오사카성을 찾지만 무심코 지나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우리 일행은 윤의사의 수감터를 찾아보기로 했다. 윤봉길 의사는 1932429일 상하이 홍커공원 일본군의 기념식장에 폭탄을 던져, 일본군 대장 시리카와요시노리와 일본거류민단장이 그 자리에서 죽고, 일본군 중장을 비롯한 10여명이 중상을 입었다.

윤봉길은 의거 직후 체포되어 일본으로 끌려와 오사카성내에 있는 육군위수형무소에 수감되었으며, 그해 128일에 처형당했다. 우리 일행은 일본의 반전 센류 작가 쓰루아키라 작가 시비 앞에서 묵념을 하고 본부장님의 제의로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을 소리 내어 합창을 했다. 그러면 우리는 왜 일본인 작가 시비 앞에서 고개를 숙였을까요? 윤봉길 의사의 마지막 수감터가 후코쿠신사(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오사카성내에 세워지면서 사라지게 되어 그 위치를 알 수가 없었는데 쓰루아키라가 윤봉길 의사와 같이 수감생활을 했기 때문에 그 장소가 육군위수형무소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윤의사의 의거에 당시 중국 통치자 장제스(장개석)는 중국병사 100만이 할 수 없는 일을 조선인 한사람이 해냈다고 극찬하며 그 후로는 김구가 이끄는 한인애국단을 적극적으로 도왔다고 한다.

여행 3일째에는 윤동주와 정지용이 다니던 도시샤 대학에 세워진 시비를 찾아갔었는데, 그날은 마침 그 대학의 신입생들이 켐퍼스에서 동아리모임을 하고 있었으며, 우리 일행이 노란 조끼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눈에 더욱 뛰었으리라 생각한다. 오후에는 나라로 이동하여 세계의 최대 목조건축물인 동대사로 갔는데 화엄종의 대본산이며, 나라의 신으로 모시는 1천여마리의 사슴들이 먹이를 취하기 위해 여기저기에서 우리 일행에게 모여들었다. 동대사 건립에는 도래 인의 공이 컸으며 백제계 도래 인의 후손 양변 승정은 동대사의 건립에 큰 공을 세운 사람이며, 백제계의 고승 행기는 대불 건설기금을 모으기도 했다고도 한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은 일본식 건물인 다다미방에, 온천욕이 가능한 료칸시기산 칸코호텔에서 머물게 되었는데, 저녁은 일행 전원이 일본식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호텔식 가이세키를 즐기며, 돌아가면서 자기소개와 여행의 소감을 나누기도하고, 유흥을 함께한 마지막 여정이 오래오래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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